프리바디 전문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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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첫사랑의 기억, 풋풋함이 살아있는 중형홀이 왔다. "유혹 서제스천 리뷰"

그것은 첫사랑의 기억, 


풋풋함이 살아있는 중형홀이 왔다. 


"유혹 서제스천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어 약쟁이입니다.

이번에 다뤄볼 제품은 새로 들여온 신제품으로 

처음들어보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그러니 접해보신 분도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며 

그런분들은 이 리뷰를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제 리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막코스 재팬"이라는 회사는 사실 신생회사중 하나입니다.

세워지지는 이제 1년 된 회사이며  정확한 회사의 정보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신생회사들과 다르게 사이트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리뷰 만화나 아니면 일러스트를 올리는 것을 보면 일러스트레이터들과

관계가 깊은 회사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소는 http://maccos.jp/innya임으로 궁금하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이렇게 알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튼, 오나홀 말고도 젤부터 로터, 바이브, 딜도 등 여성용품도 같이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017년 23일 부터 런칭한 것으로 보이며 길지 않은 시간에

여러 제품들을 내놓는 것을 보면 자본이든 기술이든 이미 가지고 있는 회사로 보입니다.

이미 아마존을 포함하여 겟츄, M-ZAKKA, 토라노아나, 핫토이즈 등 

서점 겸 굿즈를 판매하는 사이트나 쇼핑몰에 입점한 것을 보면 어느정도 노하우가 있는 회사인듯 싶습니다.


(대략 위에 사이트에 입점해 있습니다.)



아무튼 그 중 막코즈 재팬의 초창기 중형홀인 "유혹 서제스쳔"을 리뷰해 보려고합니다.

이름의 유래는 유혹+Suggestion이며 여기서 Suggestion은 암시나 아니면 제안을 뜻 합니다.

일단 컨셉이 여자애가 남자애를 유혹하는 상황이다보니 

유혹을 암시하는 행동을 하는 뜻도 있고 아니면 야릇한 일을 제안하는 것일 수 있으니 

판단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기겠습니다.



(하나의 소설처럼 컨셉을 잡았습니다.)



컨셉은 풋풋했던 학생시절의 느낌으로 여자애가 유혹을 했다는 설정입니다.

사실 너무 추상적이라 실질적으로 제품에는 특별한 특징으로 다가오진 않지만

제품의 이미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오나홀의 특징인 기믹을 강조하는 컨셉이나 아니면 아에 상관없는 추상적인 이미지로

마켓팅을 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 제품은 후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이제 리뷰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조





일단 크기는 중형홀에 해당되는 크기입니다.

높이는 12cm에 길이는 14cm, 폭은 19cm로 폭과 높이는 대형홀과 비슷하나

길이가 매우 짧아 푸니아나DX같은 대형과 비교했을 때 외형적으로도 조금 작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충북히 두손으로 잡을 수 있는 엉덩이살이 있으며 무게도 1.7kg이라 묵직한 편입니다.

까지자면 중형홀 중에는 꽤나 큰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제품은 삽입 할 수 있는 구멍이 2개 있으며 하나는 바기널 부분과 하나는 애널부분으로 나뉩니다.





내부길이는 정확한 실측이 나오지 않았는데 둘 다 길이는 비슷하며

대략 11cm로 중형홀 치곤 꽤 짧은 편에 속합니다.

그러니 짧은 길이를 가진 분들도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고

15cm이상 넘어가는 분들은 늘어나는 것에 정도가 있으니 약간 뿌리 부분이 남으실 수 있습니다.


일단 바기널 부분을 보자면 안쪽이 꽤나 돌기들이 가득 차있습니다.

초반부터 벽쪽에 알같은 돌기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자극을 주며

안쪽은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달라붙으며 자극을 줍니다.

초반부터 어느정도 압박을 받으며 자극을 받으면 안쪽은 더 강한 압박으로

짜내어 주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전체적인 폭도 1.5cm정도라 감싸주는 느낌을 받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돌기들이 반복하는 구조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널 부분을 살펴 보자면 1자로 되어있는 바기널 부분과 다르게

구불 구불하게 되어있으며 벽쪽에 돌기들이 달라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폭도 좁아서 바기널 부분보다 좁은 구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하게된 구조를 통해 삽입할때 위 아래로 달라붙는 느낌을 강조하며

바기널 쪽이 돌기의 의한 자극을 중점으로 한다면 애널 부분은 조임의 의한 자극을

중점으로 하여 서로 다른 느낌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비좁은 구조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외형 부분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외형은 엉덩이에서 부터 배까지의 모습이며 다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엎드려 삽입하기 쉽게 구멍이 위치해 있으며 외형적으로도 크게 흠이 없습니다.

음부 모양도 준수하며 보통 중형, 대형홀에서 많이 쓰이는 자세인 정상위로 되어있습니다.

마감이 불량한 부분은 없으며 꽤나 매끄럽게 잘뽑혀 있습니다.

그러나 구멍 부분에 약간 부스러기가 남아 있습니다.





뒷부분 역시 꽤나 매끄럽게 잘 빠져 있으며 엉덩이 굴곡부터 허리 굴곡까지

궁글고 잡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엎어높으며 후배위 자세처럼 되며 애널부분의 삽입이 쉬워집니다.

엎드려 쓰기 좋은 곳으로 위치해 있으며 이런 부분으 꽤나 장점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엎드려 쓸때는 깊이 삽입이 되서 안쪽이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내부가 짧다보니 덜 들어가는 부분이 생겨서 이런 것은 좀 아쉽게 남습니다.


이제 세척 부분으로 넘어가자면 중형홀 특성상 안쪽을 세척하기 어려운데 

이 제품은 안쪽이 짧아 세척은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단지 관통이 아니라 싸고난 내용물을 처리하는데 조금 번거로우며

덩치가 있기에 이리저리 뒤집으며 세척하는게 힘이 듭니다.

그대신 물기를 제거할때는 짧은 길이 때문에 물기 제거봉이 충분히 들어가서 

제거가 무난합니다.

그리고 중형홀이나 대형홀은 땅이나 책상에 닿는 부분이 많으니 마찰을 받거나

이염되지 않도록 파우더 처리를 하여야합니다.



2. 재질




재질은 연하고 밝은 살색을 띄고 있으며 색상으로 볼때 

때는 잘탈 염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는 고탄력 소재라고 되어있는데 사실 토이즈 하트의 파인즈 재질이나

아니면 마녀처럼 억센 느낌은 아니며 탱탱하지만 말랑한 느낌입니다.

말랑한 고무공같은 느낌이며 아주 부드럽지도 아주 탱탱하지도 않는 중간정도의 재질입니다.

그리고 냄새는 특유의 분냄새가 조금 나며 엄청 심하진 않으므로 세척하다보면 없어질 냄새입니다.

유분은 그냥 만져도 손에 뭍는 정도이며 막 지나치게 미끌거릴 정도는 아니고 어느정도 뭍었다는

느낌을 알 수 있을정도의 유분을 가지고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파우더 처리를 자주 해야하며 몇달 한군데 방치하면 조금 녹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3. 사용후기



사실 제품이 광고하는대로 풋풋한 느낌은 추상적이다보니 사용하면 잊어버립니다.

이런 식의 마케팅의 특성이긴하지만 무난하게 좋은 중형홀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크게 단점을 찾아볼 수 없는 제품으로 굳이 따지자면 짧은 길이 정도입니다.

내부길이가 11cm정도, 제 검지가 딱맞게 들어갈 정도니 

짧은 사람들부터 보통크기의 사람들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그 이상되는 분들은 사용하기에 아쉬움이 남으며 

엎드려서 사용할 때는 보동보다 무게로 눌러주기 때문에 더 안쪽까지 들어갑니다.

즉 제품이 찢어질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큰사람들에게 손상의 위험이 있으며 보통 사람들이라 해도 조금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작은 분들은 사이즈에 맞는 대형홀이나 중형홀을 찾기 힘드실텐데

이 제품은 그런 분들에게 쓰기좋은 제품으로 와닿으실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딱히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내부역시 바기널과 애널 부분이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내서 단조로움을 피하고

안쪽이 특징은 크게 없지만 좋은 자극과 압박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게다가 조금 칭찬하는 부분은 삽입이 쉬운 각도로 구멍이 위치해 있다는 것이며 

다른 제품들은 땅에서 0도에 가까운 각도라면 이 제품은 30, 40도로 되어있어 

엎드려 쓰기 좋습니다.

일단 삽입시 꺽이지 않는다는 점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양도 꽤나 잘빠진 모양이며 마감도 좋은 편입니다.

매끄럽게 되어있고 딱히 마감불량은 없으며 외부 포장은 

스티로폼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주름지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불만이라고 한다면 종이 상자에 스트리폼 포장이 꽉끼워져서 

진짜 잘 안빠진다는 겁니다.

처음엔 스티로폼이 접착제로 달라붙어 있는줄 알았는데 

종이상자 사이즈랑 딱 맞게 되어있어 잘 안빠집니다.

이 부분은 조금 불만이라면 불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진짜 안빠집니다...


무튼 이러한 평가로 추천해줄만한 젤이라고 하면

안쪽이 돌기가 많기 때문에 윤활이 좀 재대로 되지 않아

윤활효과가 좋은 우부지루 같은 젤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추천해줄만한 분들은

1. 짧아서 중형홀은 사용 못했던 사람들

2. 마감이 좋았으면 좋겠다.

3. 무난하게 좋은 제품이 좋다.

4. 엎드려 사용할때 심하게 꺽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이 구입하시면 되겠고


반대로 추천해주기 어려운 분들이라고 하면

1. 내부길이가 너무 짧은거 같다.

2. 유분이 느껴질정도로 만져지는게 싫다.

3. 너무 단조로운거 같다.

고려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약쟁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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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jon**** 18-12-24 00:49
오늘도 잘봤습니당ㅋㅋ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약쟁이님과 소통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오픈채팅방이라도...
오나홀에 대한 심오한 얘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진심 존경합니당..
약쟁이 18-12-31 12:09
오픈 채팅은 초창기에 질문방 겸 운영하다가 불미스러운 일이 조금 있어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jon**** 19-01-02 20:46
@약쟁이 아 ㅜㅜ 아쉽네요흑흑..
약쟁이님 팬으로서 정말 존경합니다!
jy1*** 18-12-26 04:16
옛날부터 눈여겨왔던 제품인데 사고싶군요ㅠ
지금 당장은 사정이 있어 구매가 어렵지만..흐
약쟁이 18-12-31 12:09
사실 구매하시면 유분빼고는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게에 비해 가격도 착한 부분도 있고요
skq***** 19-02-18 11:57
사려고 벼르고있는데 몇주동안 입고를 안하는 프리바디...
gaz****** 19-02-25 06:03
성님 쾌차하셨군요..
이전에 온천욕정 평가가 저와 너무 흡사해서 다음 홀 구매할때 참고하려고 했는데,
마침 이 제품이 눈에 띄어서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리뷰를 해놓으셨군요..
아아.. 참센세..
오랜만에 큰 뽐질이 왔습니다..
일단 한발 빼고 다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xvd****** 21-03-28 02:06
이거 특대북세이프에 들어갈까요?
jos******** 23-01-09 09:42
유분기 관리는 보통 어떻게 하면 될까요?
딸바보 23-01-20 10:14
홀 유분 관리엔 베이비 파우더 활용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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