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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거리는 육주름의 파도! 극상 스지망쿠파! 리나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극상 스지망쿠파! 리나'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1. 오나홀 개요


극상 스지망쿠파! 리나


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극상 스지망쿠파! 리나”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스지망쿠파 리나”의 10주년 기념 오나홀이군요.


“스지망쿠파 로아의 10주년 기념!”

으로 2022년에 발매된 “극상 스지망쿠파! 로아”에 이어,

이번에는 클래식 제품인 “스지망쿠파! 리나”도 경사스러운 10주년을 맞이해 극상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리뷰해 보도록 하지요.



“스지망쿠파! 리나”의 이름이 붙은 제품이긴 합니다만,

“극상 스지망쿠파! 로아” 때도 그랬듯 일단은 설정상으로는


“당시의 리나가 어른이 된 모습”

이 컨셉입니다.

중량이나 내부구조 등 거의 모든 부분이 다른 완전 신작 오나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부구조는 특정 “XX구조” 같은 이름이 붙는 베이직한 구조가 아닌,

생각 외로 복잡한 느낌의 울퉁불퉁한 주름이 잔뜩 붙어 있는 구조네요.


2. 오나홀 리뷰


개봉해 보자


중량은 약 595g, 길이는 약 15.5센티.


가슴이 붙어 있지는 않지만 여성의 바디라인을 살린 점이나 배꼽 묘사,

볼록 튀어나온 배 같은 조형 등이 재현되어 있는 세미 토르소 형태의 조형입니다.


등 쪽은 견갑골 라인만 뚜렷하게 새겨진 조형이네요.

약간 단단하고, 냄새나 기름기는 그럭저럭인 소재입니다.


경도는 망설임 없이 +1 정도를 줄 레벨의 알기 쉬운 경도입니다.


컨셉과 동일한 “스지망” 조형이긴 합니다만,

대음순의 경계 등은 전혀 없고, 조형 상으로는 제법 심플한 형태입니다.


전혀 쿠파 형태가 아니네요


충격적인 사실은, 이번 제품은 <매직아이즈>의 주특기인 “쿠파 형태”,

즉 대음순과 그 안쪽의 소음순 및 내부 형태 표현이 전혀 구현되지 않은 조형입니다.


전작 “극상 스지망 쿠파 로아”의 경우에도 지금 돌이켜 보면

“쿠파 형태”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태클을 걸지 않았었군요.


“쿠파 형태”는 비주얼 부분에서만 임팩트가 있는 요소이긴 해서

그 유무가 제품의 성능 관련 평가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긴 합니다만.


내부에는 가로주름을 베이스로 한 두터운 주름이 여러 개 배치되어 있고,

큰 주름이 하나 눈에 띄게 파도치는 듯 배치되어 있습니다.


삽입해 보자

복잡하고 거친 주름이 입체적으로 꾸물꾸물 거리는 듯한 삽입감

으로, 자주 쓰이는 표현을 빌리자면 “촉수스러움”이 느껴지는 오나홀입니다.

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촉수 같은 유기물이 세세하게 구불거리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한 단계 더 단단한 주름 산맥 느낌을 주는 오나홀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러므로, “촉수”보다 조금 더 추상적인 표현을 하자면


고기주름의 미로에 귀두가 빠져 들어가는 듯한 삽입감

이라는 이미지에 가깝겠습니다.

어린 시절 유원지에서 거대 미로에서 놀던 시절의 추억이 머리속에 떠오르는 듯한 복잡한 삽입감입니다.


“아주 많이 구불거리는” 삽입감은 “극상 스지망쿠파! 로아” 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만,

“로아”보다 조금 더 구불구불거리는 느낌을 강조한 삽입감입니다.

그 만큼 핀포인트를 자극해 주는 느낌은 적어서

전체적으로 구불구불한 느낌 그 한 부분을 통해 일점돌파하는 삽입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삽입중에 등 부분의 육벽 두께가 얇게 느껴졌는데,

세미 토르소 형태라는 특성 때문에 그런 줄 알았더니 제품의 단면을 보자 마치 축 틀어짐과도 같은 밸런스가 잘못 잡힌 형태네요.

사용감에 있어서 실제로 어느 정도 영향은 있습니다.


3. 오나홀 총평


자극은 그럭저럭 강한 편으로 주름의 엣지감도 크게 느껴집니다.

소프트 계열 오나홀의 축이 틀어졌을 때와 비교해서는 좀 나은 편입니다만

아무래도 육벽 밸런스가 안 좋은 점 때문에 ★은 하나까진 아니더라도 반 개 정도는 깎아야 할 정도의 사용감이네요.


오돌오돌 까득까득한 강자극 계열이 아닌, 어느정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자극 계열 삽입감이긴 합니다만

이 미로와도 같은 주름이 귀두 표면을 제대로 문질러 주는 자극이기 때문에

제 페니스와는 상성이 조금 잘 맞지 않았던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수는 ★5 까지는 못 되는 ★4 정도의 평가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나홀 '극상 스지망쿠파! 리나'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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