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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조형이 주는 압도적인 현장감과 접지감! 바닥 오나식 제로 서큐버스 GAL 스탠다드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바닥 오나식 제로 서큐버스 GAL 스탠다드'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1. 오나홀 개요


바닥 오나식 제로 서큐버스 GAL 스탠다드


이번에는 <피치 토이즈>의

“바닥 오나식 제로 서큐버스 GAL 스탠다드”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바닥 오나식 시리즈 10주년 기념 오나홀이군요.


바닥 오나식 시리즈! 10주년! \(^o^)/


<피치토이즈>를 여기까지 이끌어 준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닥 오나식 시리즈”도 올해로 드디어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기념으로 발매된 오나홀이 두 종류 있는데, 하나씩 리뷰해 보도록 하죠.


“바닥 오나식 명기”도 아니고 “바닥 오나식 패드”도 아닌 새로운 바닥 오나식 시리즈인 바로 이

“바닥 오나식 제로”

라는 이름의 신제품.




압도적으로 사용하기 편하다! “바닥 오나식 제로”는… 입구가 제로의 형상!

내부가 훤히 보이는 제로 형상! 편하게 삽입 가능하여 스트레스 프리! 사용중에 입구가 걸리적 거리는 느낌도 제로!

잘 단련된 복근을 형상화한 조형미!


찢어짐도 방지하고 쓰기 편리함을 추구하여 세정과 건조도 간단.


어딘가의 메이커가 내놓았던 제품의 “자극 제로!!” 같은 매니악한 성능의 오나홀은 아니고,

“입구 형상을 동그란 0자(제로) 형상으로 만들어 내구성과 편리성을 향상시킨 시리즈”

라는 컨셉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피치토이즈>의 약점 중 하나였던 내구성을 그대로 컨셉에 녹여내 극복한 시리즈로군요.


“약점을 극복한다”는 것은 제조사에 있어서도 고객측에 있어서도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아주 중요하고 고마운 개선입니다.

최근의 <피치토이즈> 제품들에게서는 “앞으로 절대 입구 찢어졌다는 말을 못 하게 해 주겠어!” 라는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쯤 되면 의지가 너무 강해서 무서워 지려고 하는군요.


내부 구멍은 부드러운 커브를 그리며 휘어져 있고, 안 쪽에는 “절묘하게 핏”하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확대해 보면 내부구조가 기존과 좀 다릅니다.

소위 말하는 “피치토이즈 구조”라 불리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복잡한 주름 구조가 아니고,

어느 쪽이냐 하면 “승리의 구조”라 할 수 있는 심플한 가로주름을 채용했네요.


참고로 두 제품을 동시에 발매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내부구조가 완전히 동일한 “하드 버전”이 발매되었습니다.


2. 오나홀 리뷰


개봉해 보자


중량은 약 2300g, 길이는 약 29센티.


이때까지의 바닥 오나식 시리즈는 대체로 1~2kg 수준이었는데, 이번 제품은 시리즈 내에서도 상당히 큰 축에 속합니다.


세로로 긴 형태로, 복근이 미묘하게 드러나 보이는 바디라인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성인용품에 이런 비유를 하는 것이 좀 그렇습니다만, 인도카레 전문점에서 파는 카레를 찍어먹는 빵인 “난”과 비슷하게 생겼군요.


이번 제품은 하드버전을 포함해 두 종류가 발매되어 있는데, 이번 제품은 소프트가 아닌 스탠다드입니다.

때문에 그렇게 아주 말랑한 느낌은 아니고, 제법 탄력이 있는 약간 단단한 소재입니다.


냄새나 기름기는 조금 신경쓰이는 소재가 사용되었군요.


경도는 대략 +1 정도입니다.

이 소재로도 충분히 하드버전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단단한데, 즉 진짜 하드 버전은 +2~+3이상은 확실히 간다는 말이 되는군요…


메인 컨셉이기도 한 입구의 제로 형상, 즉 동그란 원형의 입구 조형을 채택하였습니다.


입구에 음순 같은 구조는 전혀 없고 그저 동그란 구멍이 뚫려 이어져 있기 때문에 내구성은 확실히 이 이상 좋게 만들긴 힘들 것 같군요.


내부는 이중구조를 채용했습니다. 다만 손으로 느껴지는 감촉상으로는 외부 소재와 특별히 다른 것 같지는 않은 탱탱한 탄력의 소재입니다.


위쪽에 세로주름이 네 줄, 아래쪽에 세로주름이 세 줄 붙어 있어 마치 이빨처럼 맞물리게 되어 있습니다.


삽입해 보자


이거 참 물건이구만…


미리 스포일러를 하자면, 가로주름 때문에 기분이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삽입감 만으로 말하자면 과거 제품들의 구불구불한 <피치토이즈 구조>를 채용한 제품들이 더 나았습니다만,

이번 제품의 쾌감은 이 제품의 특징인


이 2kg가 넘는 두툼한 육벽과 난 형태의 바디의 접지감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바닥딸”이라는 행위 자체의 만족감이 과거 제품들 중 가장 높았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몸에 밀착되는 바디라인


“바닥딸”은 요컨대 위에서 몸으로 덮듯이 엎드리게 되는데,

페니스가 오는 고간 부근에 이 제품의 튀어나온 형상이 딱 들어맞으며,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 이 두툼하게 튀어나오는 부분의 두툼한 육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난 형태의 길다란 모양 덕분에 오나홀 전체가 하복부 부근까지 오기 때문에, 배까지 두툼함이 전해지는 점이 좋군요.


마치 누워서 뒷치기를 하는 듯 몸에 밀착되는 사용감


을 느낄 수 있어 만족감이 크게 올라가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선형 바디라인 덕분에 사용시의 움직임을 방해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몸에 딱 맞게 밀착되어 이 뒷치기와도 같은 느낌을 하복부 전체를 통해 느낄 수 있어,

사정하는 순간에는 마치 “뒷치기 질내사정”과도 같은 임장감을 리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는 그리 복잡한 형태는 아니고 다수의 세로주름이 약간 강조되는 직선에 가까운 삽입감입니다.



3. 오나홀 총평


가로주름의 자글자글한 자극은 그렇게 뚜렷한 편은 아니며,

자기 자신의 체중으로 압박되는 좁은 구멍에 꿈틀꿈틀 페니스를 밀어 넣으며 비벼대는 듯한 삽입감으로,

개인적으로는 약간 부족한 듯 느껴지는 소박한 자극이기는 합니다만 앞서 설명했듯


“뒷치기”와도 같은 강렬한 느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리얼한 조형을 추구하지 않아도 리얼한 느낌


이어서, 반대로 오나홀 치고는 단조로운 느낌 덕분에 되려 리얼함을 연출해 주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가장 안쪽에 있는 “딱 맞는 핏 구조”라는 또 다른 악센트가 배치되어 있는데,

삽입감 확인을 위해 의자에 앉은 상태로 스트로크 해 보니 이 안 쪽에 귀두가 말랑하게 닿는 느낌이 충분한 악센트를 선사해 줍니다.


단, 바닥딸 상태에서 사용하면 오나홀 자체가 상당히 압박을 받기 때문에,

스트로크 중에는 그 정도로 특별히 느껴지는 건 아니네요.

“안 쪽에 뭔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라는 느낌입니다.

바닥딸 방식의 사용을 전제로 하는 제품이니 조금 더 강조된 구조가 좋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뒷치기 질내사정과도 같은 사용감은 일반적인 오나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데다가

“바닥 오나식”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느껴 본 체험이었습니다.

심지어 당분간은 이 제품을 좀 반복해서 사용해 보고 싶다고 느낄 정도였네요.

그 정도로 만족감이 높았던 오나홀입니다.


바닥딸이라고 할까, 뒷치기를 좋아하는 분은 부디 사용해 보셨으면 하고 자신있게 권해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추천도는 물론 ★5입니다.



오나홀 '바닥 오나식 제로 서큐버스 GAL 스탠다드'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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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ks*** 23-11-21 23:58
바닥 오나인데 두툼한게 고려해볼만 하네요
딸바보 23-12-01 10:43
댓글 감사합니다!
하드 버전도 별 4개를 받은 우수한 시리즈라 취향대로 고르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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