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디 전문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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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파이즈리 최적화홀! 매직아이즈 초 파이즈리 하기 좋은 날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코너!

유명 리뷰어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


안녕하세요^^  딸바보입니다.

프리바디 성인용품 전문가 리뷰 관련 신기획으로, 유명 리뷰어 "오나로(おな郎)"의 오나홀 리뷰를 번역하여 게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오나홀은 '초 파이즈리하기 좋은 날'입니다.


오나로의 오나홀 리뷰를 즐겨주세요.^^


1. 오나홀 개요


초 파이즈리하기 좋은 날


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초 파이즈리하기 좋은 날”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파이즈리 하기 좋은 날” 의 속편이네요.


'일단 적당한 소재를 써서 적당히 가슴 형태로 만들면 OK.'

라는 가슴에 대한 존중 따위 없던 시대가 드디어 종말을 고하고,

각 메이커들이 소재나 사양을 독자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가슴류 제품이 드디어 토대를 다지고 발전을 시작했다는 것을 느끼고 있네요.


“한없이 100점에 가까운 가슴 제품”이라는 것은 이론적인 면에서는 어찌저찌 감이 오기는 합니다만,

사실 가슴 제품은 일반적인 삽입식 오나홀에 비하면 그 수나 종류가 굉장히 적습니다.

또한 그 형태도 일반적으로는 “이상형에 가까운 인간의 가슴을 표현” 한 것이 대부분이죠.

가슴 팬들이 기대하는 기상천외한 형태의 가슴 제품이 앞으로 나올 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시장 상황에서 나온 <매직아이즈>의 최신 가슴 제품.


이때까지 리뷰해 왔던 수많은 가슴 제품들 중에서 ★5를 획득한 제품은 두 가지입니다.

그 중 하나가 이 제품의 전작인 “파이즈리 하기 좋은 날 3.0”이지요.

전작이 발매된 2년 전만 하더라도 설마 가슴 제품 중에서 ★5를 획득하는 제품이 나올 줄은 상상을 못 했었기 때문에

충격이 상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작은 3kg였던 것에 비해 이번 제품은 6kg로 두 배가량 묵직해졌습니다.


“축구공 수준의 크기”

라고 메이커 측에서 표현할 정도로 거대한 가슴인 것 같네요.


오나홀의 경우에는 이미 수많은 제품들이 발매되었기 때문에 제품의 중량을 딱 들으면 어느정도 크기의 제품이다 라는 가늠이 됩니다만,

가슴 제품은 그 스케일 때문에 중량을 들어도 느낌이 잘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1kg 이하 : 가슴 형태를 한 오나홀 비슷한 물건

2kg 전후 : 작은 사이즈의 가슴

3kg 전후 : 중형 정도로 주무를 맛이 나는 가슴

4kg 전후 : 대형 정도로 거유를 주무르는 감각을 체험 가능한 가슴

5kg 이상 : 바닥 베이스 부분이 크고 탄탄하거나, 오버사이즈의 거대한 가슴


대체로 이런 느낌입니다.


바닥 베이스 부분(목이나 쇄골 등의 라인)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서도 생각보다 중량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무게만 가지고는 몇 컵 정도라고 명확하게 표현은 하기 힘듭니다만,

대체로 위와 같은 정도의 밸런스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즉,


일반적인 가슴 제품을 만들 때는 적당히 2kg~4kg 정도 중량으로 만들면 그럴싸한 제품이 된다


라는 겁니다. 1kg로는 중량 부족으로 가슴 모양을 성형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요.


5kg 이상의 제품이라면


“일반적인 가슴 제품이라는 범주를 뛰어넘는 오버사이즈 가슴”


을 즐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가슴의 크기는 거의 두 배 정도로 커 졌습니다만, 내부 구조는 전작인 “파이즈리 하기 좋은 날 3.0”과 거의 비슷한 구조입니다.

외층, 중층, 토대의 3층 구조로 되어 있는 가슴이네요.



2. 오나홀 리뷰


개봉해 보자

이때까지 대형 가슴을 리뷰한 횟수가 많지 않다고는 해도 그래도 몇 종류는 리뷰를 해 왔기 때문에

“에이, 설마 그래도 ‘졸랔ㅋㅋ크넼ㅋㅋ’ 라는 느낌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추울렁 추울렁 거리는 실물을 보고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냄새는 그럭저럭, 기름기는 약간 신경쓰이는 수준의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가슴 제품 특성상 조금 더 냄새나 기름기는 잡아 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가슴만 찍어서는 크기 가늠이 안 될 것 같아,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가슴골에 끼워 두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각도를 바꿔 약간 대각선으로 찍어 본 앵글.

가슴 자체의 중량을 버티지 못하고 베이스에서 흘러내릴 듯 넘쳐나는 가슴의 위용을 보고 있자니 에로스 그 자체라는 느낌이 듭니다.


무게 때문에 가슴이 약간 벌어져 버리기 때문에 정확한 사이즈를 측정하기가 애매합니다만,

바닥에 놓아 두었을 때의 크기는 가로 약 41센티에 세로 약 23센티 정도입니다.


유두까지의 높이는 약 14.5센티 정도고요.


아래쪽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드래곤 퀘스트”의 슬라임 두 마리를 베이스 위에 올려 둔 것 같은 형태네요.


이 크기를 독자분들께 느끼게 해 드릴 수 없을까 생각해서, 이전에 리뷰한 적 있는 <타마토이즈>의 “탱글가슴 DX”를 옆에 놓아 보았습니다.


“탱글가슴 DX”는 1.8kg 정도의 중량이므로 약 3배의 중량차가 있다는 말인데,

이렇게 비교해 보니 가슴 크기만이 아니라 조형부터가 이번 제품 쪽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부분은 유두 부분이 일반적인 가슴 제품 보다 약간 크게 만들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폭유 사이즈에 맞게 적당히 큰 유두가 달려 있어 좀 더 리얼한 임장감을 느낄 수 있네요.


유두의 조형 자체도 약간 주름이 져 있고 유륜에는 몽고메리선(유두 주변의 오돌토돌한 돌기)가 약간 표현되어 있어,

엄청나게 리얼한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약간 신경쓰이는 부분은, 유두 주변이 약간 부정형… 즉 완전한 원형은 아니고 일부가 원 밖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리얼한 유두도 인체 특성상 완벽한 원형이 아니라 조금 불규칙하게 생겼기에  의도적으로 이렇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마감이 조금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유두가 꽤 두툼하다 보니 잘 늘어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손가락으로 집는 맛이라고 할까…

“쾌감으로 꼿꼿히 서 버린 유두”와도 같은 임장감이 느껴지는 유두입니다.



주물주물 출렁출렁 해 보자


손에 차고 넘친다는 말은 바로 이런걸 말하는 것.


한 손만으로는 가슴을 크게 움켜쥐어도 절반도 채 못 쥘 정도이기 때문에,

큼지막한 거유를 주무르고는 있지만 “제대로 주무르는 느낌은 아닌” 느낌이 조금 듭니다.


말랑한 정도에 있어서는 “리얼한 가슴의 말랑함에는 조금 못 미치는” 느낌의 미묘한 정도의 말랑함이라,

한 단계 더 말랑했으면 좋겠다는 소재로군요.


위에서 언급한 “탱글가슴 DX” 쪽이 조금 더 리얼한 말랑함을 재현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조금 더 깊게 분석해 보자면,


너무나도 거유라서 리얼한 임장감은 조금 떨어짐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저 자신의 현실세계에서의 거유 경험치가 높지 않다는 점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주물러 온 그 어떤 가슴보다도 큰 오버사이즈 거유이기 때문에

생각외로 “가슴을 주무르고 있다”라는 감각을 이미지하기가 힘드네요.


묵직한 중량 때문에 가슴이 좌우로 약간 벌어지는데, 이걸 흔들어 주면 뽀용뽀용 출렁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탱글탱글 천연가슴”에서 느꼈던 파도치는 듯한 감각 까지는 아니고, 조금 더 탄력이 있는 느낌입니다.

“필살!! 가슴 돌리기!!!”

등 웃기지도 않는 농담을 하며 가슴을 빙글빙글 돌려 보며 즐길 수도 있고요.


“손님, 아주 크시네요”라며 AV에 나오는 마사지사 흉내를 내며 로션을 발라 이 거대한 가슴의 존재감을 만끽하는 것이

이 제품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사용법일 수도 있겠습니다.


파이즈리 해 보자


이보다 더 쾌적하고 실용적으로 파이즈리가 가능한 제품은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이즈리 적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앞서 이러쿵 저러쿵 리뷰를 한답시고 떠들었습니다만,


이 단계에서

일단 우아하게 파이즈리 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강추

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쾌적하게 파이즈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페니스를 좌우로 충분히 압박할 수 있는 거대한 사이즈 덕분에,

조금 무리하게 스트로크를 해도 페니스가 가슴골 밖으로 튀어나가는 일이 없습니다.

그 어떤 동작도 풍만한 가슴 속에서 깊이깊이 감싸 안아 주네요.


크기만이 아니라 가슴골의 각도나 깊이도 완벽하게 조정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공식 설명문 대로

“풍만한 가슴의 압박에 완벽히 감싸이는” 식의 파이즈리를 글자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슴 자체는 매끈매끈 아무런 요철이 없어 그저 비벼댈 뿐이라 특별한 쾌감은 없습니다만,

그 어떤 식의 삽입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각자가 가장 기분 좋다고 느끼는 포인트를 찾기 쉽고,

충분히 압박이 가능한 덕분에 “쾌감의 트리거”를 찾아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3. 오나홀 총평


솔직히 파이즈리를 하기 전까지는 “그냥 딱 ★4 정도로군…” 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4를 주려고 했습니다만,

이 너무나도 쾌적한 파이즈리 성능 덕분에 평가가 급격히 올랐습니다.

★5를 줄 수 있는 가슴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리얼한 감촉”이나 “소재”에 대해서는 고득점을 주기는 조금 모자랍니다만,


이 오버사이즈의 가슴에 더불어 너무나도 쾌적한 파이즈리는 유일무이한 성능


으로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초 거유나 파이즈리 취향이신 분께는 추천해 드릴 수 있는 가슴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나홀 '초 파이즈리 하기 좋은 날' 리뷰였습니다.

다음 오나홀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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